[단독] 삼전·하이닉스서 수백명 美마이크론 이직…인재유출에 K반도체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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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0명대…SK하이닉스선 100여명 이탈 D램 3위 마이크론, 5세대 HBM 내놓으며 추격

D램 3위 마이크론, 5세대 HBM 내놓으며 추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로 이직한 직원이 수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들의 첨단 반도체 기술 핵심인력이 경쟁사인 마이크론으로 대거 넘어가면서 고대역폭메모리을 비롯한 K반도체 경쟁력이 위협받을 위기에 처했다.

글로벌 3위인 마이크론은 매서운 속도로 K반도체를 추격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4세대 제품을 건너뛰고, 5세대 제품 양산에 나섰을 정도다. 최근에는 마이크론 임원이 된 SK하이닉스 전 연구원 A씨에 대한 전직 금지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마이크론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출신인 B씨도 마이크론으로 이직했다. 삼성전자가 ‘선택과 집중’을 하면서 HBM 개발의 힘을 빼자 미국행을 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삼성전자에선 HBM2 개발 조직에서 근무했고, 마이크론 이직 후에는 HBM2E와 HBM3 개발 조직에서 활동했다. 파운드리 사업 재진출을 선언한 인텔로도 K반도체 인재 유출의 위험이 감지된다. 지난해 7월에는 인텔 이직을 준비하던 삼성전자 엔지니어 D씨가 징역 1년6월 선고를 받기도 했다. D씨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핵심기술이 담긴 파일 33개를 유출하려다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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