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 가족 생활비, 도민이 내준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공익제보한 A씨는 지난 16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법인카드 유용의 주범이 이 대표라 다시 한번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이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히고 책임을 지는 것만이 경기도민과 국민을 향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라고 촉구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사실상 이 대표 가족 생활비를 경기도민이 내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사실이라면 이 대표의 불법적인 법인카드 유용은 국고 손실, 횡령에 해당하는 중한 범죄”라며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비판했다.▷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성남시 산하 재단에 근무할 때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배 모씨가 공무원 신분으로 김혜경 씨 수행비서로 일하는 것을 봐왔다. 내 담당 업무가 의전이었기 때문에 비서들과 소통하며 이 대표 부부 의전을 수행했다. 비서들도 김 씨 수행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불법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 했다. 공무원이면 배우자 수행도 응당 해야 하는 일인 줄 알았다.▷이 대표가 경기도지사가 된 뒤, 배 씨에게 먼저 “김혜경 씨 수행비서로 같이 일하자”고 연락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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