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국회 등 전방위 로비 정황…'태광 비자금 내역' 추정 장부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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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번에는 태광그룹 관련 JTBC 단독보도 이어갑니다. 이호진 전 회장 출소 이후에도 태광그룹은 또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JTBC는 이 비자금의 조성과 사용 내역으로 추정되는

이번에는 태광그룹 관련 JTBC 단독보도 이어갑니다. 이호진 전 회장 출소 이후에도 태광그룹은 또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JTBC는 이 비자금의 조성과 사용 내역으로 추정되는 장부를 입수했습니다. 장부에는 이 전 회장의 개인 가족 문제에 쓰인 걸로 보이는 내역 수천만원이 적혀있었습니다. 또 경찰과 국회 등 주요기관에 금품을 건넸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장부를 보관하고 있던 그룹의 전 대표는 이 전 회장에게 이 내용을 다 보고 했단 입장이고 그룹 측은 모르는 일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이호진 전 회장이 떠나있는 동안 그룹을 총괄했던 A 전 대표가 보관하고 있던 문서입니다.우리홈쇼핑은 태광그룹이 2대주주로 참여 중인 롯데홈쇼핑을 뜻합니다.

용처 중에는 이 전 회장 개인일 관련이 눈에 띕니다.해당 사찰 관계자도 기부를 받았다고 했습니다.국회에 500만원 어치 도서상품권이 전해졌다고 적혀있는 날짜는 2017년 10월 26일.해당 상임위 보좌관들은 아직도 당시를 기억합니다.다만 국회나 경찰 등 기관에 장부 속 내용대로 돈이 전달됐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장부를 보관하고 있다 경찰에 제출한 A 전 대표는 이 내용을 이 전 회장에게 모두 보고했단 입장입니다.이 전 회장 제사 등 비용에 대해서도 태광 측은 "A 전 대표가 알아서 한 일이고 보고하지 않았다"며 2018년부턴 이 전 회장 개인 돈으로 내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경찰은 현재 이 장부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 전 회장 측과 A 전 대표 양측 모두에 대해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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