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의 전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 살해 협박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된 협박 피의자는 70대 노인이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근 강 변호사를 협박한 혐의로 70대 A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강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 “목이 몇 개냐. 작두로 목을 자르겠다”는 협박 전화가 왔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신변 보호를 신청했었다. 강 변호사에 따르면 경찰은 협박 전화가 서울 모처의 공중전화기에서 걸려온 사실을 파악하고, 공중전화기 인근에서 수일간 잠복한 끝에 A씨를 검거했다고 한다. 강 변호사는 “ 폐쇄회로 TV도 별로 없다”며 “ 며칠씩 잠복을 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강 변호사에게 신변 보호용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기도 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홧김에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강 변호사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 등을 들어 A씨를 불송치 처분했다. 강 변호사는 “위험한 분은 아니라,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했다”고 말했다. 강 변호사의 살해 협박 사건을 수사한 수사팀은 최근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경찰청장 장려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경찰청 규정에 따르면 장려장은 ‘표창보다 모자라는 공적이나 선행을 장려하고 우대’하기 위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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