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20여명 규모의 외교·안보 정책자문단을 꾸린다. 외교 정책을 추진하고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정례적으로 청취하기 위해서다. 특히 미·중 대결이 격화되는 가운데 주요 외교적 결정을 앞둔 시점에 대통령실이 직접 외부 조언을 받는다는 점에서 자문단의 역할과 위상이 주목을 받게 됐다.
외교 소식통은 이날 중앙일보에 “자문단은 글로벌 중추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가감 없는 질책과 조언으로 윤석열 정부 외교의 중심을 잡아줄 민간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첫 회의를 통해 자문단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과 세부적인 역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박한 '외교의 시간'…자문단 역할 주목 올 상반기는 윤석열 정부의 주요 외교 과제가 산적한 '외교의 시간'으로 불린다. 강제징용 해법 도출을 위한 일본과의 막판 협의에 이어 정부는 오는 4월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일정을 조율중이다. 6월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 선거가 예정돼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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