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25일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묘역을 찾은 유족들이 아들을 그리워하며 태극기와 해군기, 조화를 바치고 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에서 발생한 북한과의 3대 교전도중 전사한 55명의 장병들을 추모하는 날 이다. 북한은 이날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해 또다시 한반도 평화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국회 정무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정부 주관 행사 초대장을 이렇게 카톡으로 무성의하게 보내는 건 처음 본다”며 고 말했다.보훈처가 이날 오후 5시 즈음에 보낸 〈국가보훈처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메시지에는 “기존에 배포드린 ‘서해 수호의 날’ 참석 범위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작년 범위 수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다.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행사장 약도와 주차권 사진 파일도 첨부했다.그러다 1시간여 뒤인 이날 오후 6시가 넘어 황기철 보훈처장이 직접 국회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행사 참석 지침이 바뀐 것에 대해 직접 설명을 했다고 한다. 의원실 관계자는 “카톡 초대가 논란이 될 것 같으니 뒤늦게 전화로 설명한 게 아니겠느냐”고 말했다.평택이 지역구인 정무위 소속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은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 국가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용사와 그 가족들에 최선의 예우를 다해야 한다”며 “이런 식의 원칙없는 처사는 참전용사와 그 유가족, 국민에 대해서도 매우 결례가 되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앞서 국민의힘 소속의 유승민 전 의원과 하태경 의원은 천안함 폭침 사건으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열리는 해당 행사의 참석이 거부됐었다. 유 전 의원은 19대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냈고, 하 의원은 현직 국회 국방위원이다.
yunsun2111 정신줄을 어딘가로 보내버린 집단들이 나라를 개판으로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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