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TV 캡처]
권 원내대표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화 국면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유지했던 김 전 위원장과 대립각을 세워왔다. 최근에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를 떠난 김 전 위원장이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자 “선거기술자의 발언에 대해 의미 있는 평가를 하고 싶지는 않다”고 맞받아쳤다. 권 원내대표가 언급한 ‘사과’도 그간 김 전 위원장에게 날선 비판을 쏟아낸 데 대한 앙금을 풀기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김 전 위원장은 이날 특정 후보를 도울지를 묻는 본지의 질의에 “나는 그런 것과 전혀 관계가 없다. 혼자 지내는 사람”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해서도 “찾아오면 만나는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국민의힘으로의 복귀 여부에 대해선 “내가 한 번 나온 데를 다시 가거나 그런 건 전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안철수 후보는 27일 오전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기초단체장ㆍ기초의원 정당 무공천”을 골자로 한 정치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앞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여당이 정치개혁 카드를 들고 나온 걸 보면 급하긴 급했나 보다. 그러나 지난 4년 반의 과오나 현 여당 후보의 부족한 점을 덮기에는 어림없는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586 기득권 운동권 정치인들의 집단퇴진이 아닌 송 대표 개인의 불출마는 기득권 정치의 혁신에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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