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K씨의 다른 집인 반포주공1단지가 이 아파트에 앞서 2018년 12월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다. K씨는 관리처분 인가에 따라 2018년 12월 반포주공1단지를 분양받은 데 이어 3년만인 지난해 7월 다시 반포3주구를 분양받은 셈이다.백준 J&K도시정비 대표는 “여러 사정이 종합적으로 걸려 구제 방법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해외로 나가면서 파는 집도 조합원 지위가 승계된다. 이주하거나 세대원 모두 2년 이상 체류하는 경우다. 상속받은 다른 집으로 전 세대원이 모두 들어가기 위해 매도하는 집엔 조합원 지위가 살아있다.장기 보유 주택도 조합원 지위가 유효하다. 1주택자가 10년 이상 소유하고 5년 이상 거주한 집이다. 소유자 외에 배우나 직계존비속이 거주해도 된다.반포3주구에 소유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아 증여했다가 현금청산된 사례가 있다. L씨는 2010년 11억5000만원에 매입한 집을 2019~2020년 자녀에게 지분 99%를 증여했다. L씨는 지난해 3월 16억6000여만원에 현금청산됐다. 소유기간 10년이 지나지 않은 증여로 다툼의 여지가 없어서인지 별다른 법적 다툼 없이 조합에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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