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한 남성이 대형 트럭을 국회 정문 앞에 세워두고 분신을 하려다 경찰에 저지당했습니다. 트럭에는 'CJ 대한통운을 처벌해 달라'는 현수막이 붙어있었습니다. 경찰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이 남성은 CJ 대한통운과 진행 중인 소송에 불만을 품고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해경 구조대원이 헬기에서 승강장치를 타고 갯벌로 내려갑니다. 잠시 뒤 갯벌에 고립됐던 어민과 선원 10명이 차례로 헬기에 오릅니다. 어제저녁, 전남 신안군 매화도 인근 바다에서 양식장 바지선과 어선 2척이 갯벌에 박혀 고립된 건데, 해경이 대형헬기까지 띄워 약 20분 만에 모두 구조했다고 합니다.국회 사무처가 출입기자를 사칭해 국회를 드나든 삼성전자 전 상무 이모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한 국회는, 삼성전자가 이런 행위를 지시·교사했거나 묵인·방조한 건 아닌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는 앞으로 출입기자 등록 신청을 받을 때 언론사의 공공성을 확인하는 등 기준을 강화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최영 전 나이스그룹 부회장의 아들, A 상병의 '황제 복무' 의혹에 대해 군검찰이 재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뇌물수수 혐의 등 전반적 내용에 대해 수사를 다시 진행 중"이라며 "수사가 마무리되면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군 군사경찰단은 A 상병에 대해서만 무단이탈 혐의를 적용했으며 다른 의혹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는 점에서, 추후 관련자들의 처벌과 징계 수위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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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사과하던 날, 택배노동자 사망 소식 또 날아들었다18일 오후 2시 출근-19일 오후 12시 퇴근-19일 오후 5시 출근-20일 오후 11시50분 사고. 이 기록대로라면 고인은 22시간 연속으로 일한 뒤 5시간 쉬고 31시간을 일하는, 문자 그대로 '살인적'인 근무 환경에서 일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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