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에서는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부당한 망신 주기 출석 요구에 응해서는 안 된다는 분위기였다는데, 오후에 이 대표가 직접"28일에 가겠다"고 말했습니다.물가도 알아보고, 장도 보고요, 지지자들의 응원도 받았습니다.[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지금 대표님이 감 잡았습니다. 감 잡았습니다.]그런데 이날 이재명 대표 행보에 유독 관심이 갔던 건, 바로 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한 입장 발표가 있을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개발이익의 절반 이상을 땅값이 오르기 전 기준으로 70퍼센트 넘게 돈 한 푼 안 들이고 위험 부담 하나도 안 하고 성남시민을 위해서 환수한 게 배임죄입니까?][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아무 잘못도 없는 제가 또 오라고 하니 제가 가겠습니다. 다만 제가 이 말씀을 꼭 드려야 되겠습니다.
[박정하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대장동 게이트가 문제가 된 이유는 민간 개발을 허용해 줬다는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부패한 특정 세력에 빌붙어 인허가권을 남용하고 개발 이익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터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변호사 한 명만 대동하고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민주당도 이 대표의 종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보입니다.]검찰은 한때 이재명 대표의 대선자금까지 수사망을 넓혔지만, 지금은 다시 배임과 개발 특혜 의혹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지난해 대장동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들여다보던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쏜 신호탄은 뜻밖에도 불법 대선자금이었습니다.이 밖에도 검찰은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을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하며, 대장동 일당이 2014년 지방선거 때도 이 대표 측에 뒷돈을 줬다는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의원 : 연대와 포용과 탕평, 이 '연포탕'을 주제로 해서 당을 화합 모드로 이끌어 나가는 대표가 될 것입니다. 제가 가진 명확한 목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차지해서 결선으로 가지 않고….] [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 원래 전당대회라는 게 사실은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 명이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거 자체가 전당대회에서는 꼭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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