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칼럼]종이신문은 놀림감이 아니다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1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머지않은 미래에 종이신문이란 매체는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신문사는 종이신문을 정성 들여 만든다. 이유는 단순하다. 그 신문을 스스로 선택해서 보는 독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추석연휴가 중간쯤 지나고 있던 지난 2일 밤, MBC에서 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 를 봤다. 배우로도 좋아하지만 예능에 나올 때 더 정이 가는 김광규씨가 그날의 주인공이었다. 초창기에 등장해 인기를 끌다 프로그램을 떠났던 김씨는 추석연휴 특집편에 출연했다.오랜만에 그의 일상을 지켜보는 게 즐거웠다. 그러나 김씨가 문밖의 택배상자와 함께 신문을 집으로 들여오는 순간부터 웃고 즐길 수 없었다. ‘종이신문 등판’이란 자막과 함께 화면에 신문이 나타나자 스튜디오에 있던 다른 패널들은 모두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리고 방송에 나와선 안 되는 물건이라도 나온 듯 호들갑을 떨기 시작했다.

사실 나도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종이신문을 보는 사람을 보면 반가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느낀다. 그 신문이 경향신문이라면 편의점에서 캔커피 하나라도 사서 쥐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만큼 종이신문을 본다는 것은 희귀한 행위가 되었다. 독자들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아침에 받아보는 종이신문에는 뉴스라는 수많은 상품 중에서도 최상품만 담겨 있다. 신문사는 전날 늦은 밤까지 고민을 거듭해 뉴스를 고르고, 그렇게 쓴 기사를 고치고 또 고친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문장의 토씨 하나까지 검토한다. 물론 그렇게 한다고 완전무결한 신문이 만들어지지는 않겠지만, 최상에 가까운 상태를 만들려 끝까지 애쓴 결과물이 실린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조 중 동 언제 폐간돼나요?

회사일로 발생한 어떠한 상황도 회사가 100% 책임져야

조중동 한걸레는 똥 댞기도 아꺕다

이게 쌉소리 하지마ㅋㅋㅋ

그렇게 정성 들여 만드는 신문의 수준이 그 정도 밖에 안 되는지에 대한 반성이 우선입니다. 이런 신문이라면 자연 보호를 위해 안 만드는 것이... 진보 언론은 기대도 않으니 과연 객관적이었는지 한 번쯤 돌아보시길요.

종이던 인터넷이던 기사를 구라질로 쓰니 뭔들 되겠습니까 내용이 진실이냐 거짓이냐가 중요하지

응 안봐. 계란판이나 만들어

그 독자가 가장 당신들 편으로 세뇌시키기 쉬운 사람들이란걸 당신들이 알기 때문에...?

ㅈㄹ 없다. 니들 마음대로 종이신문발행하고 취재도 정성도 없이 기사쓰잖아. 그런 신문을 민주시민은 없어. 태극기부대도 니들 신문은 안봐

“종이신문은 놀림감이 맞다, 단지 당신들만 모르고 있거나, 알고 싶지 않을 뿐.”

이런 글 써봐도 종이신문의 필요성을 1도 느끼지 못해요. 자원낭비 종이신문 없애버립시다.

종이의 문제가 아니지요. 온라인 기사도 돈 내고 보고 싶게 쓰세요.

종이가 아니라 경향이란 이름이 놀림감

광고 수입 때문에 찍는거면서 포장도 좀 그럴싸하게 해라ㅋ 아무도 안봐서 폐품된 신문은 키로당 몇 백원에 팔려 농가에서 쓰임

안부끄럽나? 진짜 안부끄러워?

돈에 펜 굴리는 사칭기자란 것들이 사라지겠지😎

안봐 시바라 ㅋㅋㅋㅋㅋㅋ 화장지 없을때야 비벼서 대용으로쓰긴 했다만 요새 어느 미친놈이 종이신문 보냐? ㅋㅋㅋㅋㅋㅋㅋㅋ시대에 뒤떨어진 세키야 종이신문 구독수 주는거 봐봐. 한때는 도와준답시고 한겨레랑 경향 번갈아 가면서 구독해주고 했었지 시발 지금은 좃쭝똥이나.별반 차이 업슴 쓰레기

놀림감이라도 되면.. 안궁. 안물, 아웃오브안중. 정성들여 만든다고 ㅋㅋㅋㅋ 그 정성스런 일방적 조작과 과장을 집어 넣어둬! 쓰레기 인텔리즘은 꺼져!

어휴.... 이런 시대에 맞지 않는 생각을 가지니까 경향이 독자들을 항상 가르치려 들지

각종 과일 야채 싸려고 구입은 안하고 얻어옵니다.

기레기야 🐕소리 하지 말고 꺼져

'종이신문은 놀림감이 아니다' 맞다. 한식을 시키면 아줌마가 꼭 신문을 덮어서 가져온다. 이런 데에도 신문이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전-현직 총리들(황교안,이낙연,정세균)이 곧 체포되며 제거된다. 경향의 많은 관심요.

독자가 보지도 않고 계란판 원료가 되는 종이신문 사은품 잔뜩 뿌리고 관공서에는 강매하는 종이신문 아무도 찾지 않는데 아까운 자원만 낭비하는 종이신문 가짜뉴스와 과대과장 광고가 가득한 종이 신문 구시대 유물을 광고매출을 목적으로 없애지 못하고 광고를 강매하는 종이신문 존재이유가 있나?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혁진 '문 대통령 베트남 순방은 하소연하러 자비로 따라갔다'‘이후 왜 한국으로 다시 안 돌아왔느냐’는 물음엔 “가정이 미국에 있어서 귀가한 것일 뿐. 도주한 것이 아니다”고 답했다. 문재인과 매우 가까운 사이임을 스스로 증명하네 ㅋㅋ 따라간다고 다 받아주냐? 대통령 순방인데? 다 지 같은 줄 알아ㅉㅉ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닉쿤도 “폭력은 안돼” 반정부 시위대 응원닉쿤은 17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 계정(Khunnie0624)에 “폭력 사용은 수수방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는 글을 올렸다. 타이어로 작성된 이 게시글에서 닉쿤은 “폭력은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며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길 바란다”고도 적었다 '닉쿤도 '폭력은 안돼'...반정부 시위대 응원' 어린 것의 곧은 용기가 대단하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의 잔존 범죄자들(대테러기관 총리실에 숨어있음)과 연루자들(박근혜,황교안,이낙연,정세균,이병호,서훈 그리고 박지원)이 체포되며 제거된다. 한겨레의 관심요. 글 똑바로 써라 태국 정부의 행태를 비판한 거라고 똑바로 쓰라고! 시궁창 냄새나는 저질 신문지 장사꾼놈들아 앗 조선일보안줄 알았네 ㅋㅋㅋ 조선일보캠퍼스 신문사구나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19 재확산에 중단됐던 ‘소비할인쿠폰’ 다시 풀린다22일부터 공연·영화·체육 분야 할인쿠폰 배포 사업 재개 “결코 방역 소홀히 한다는 뜻 아니다… 중소·자영업자 어려워져 생활-방역 두가지 균형 잡아야 하고, 국민들 정신적 휴식 필요”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