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가 고되겠다 싶을 정도로 마음 착한 지인이 있었다. 작은 일도 허투루 하는 법이 없고 누구든 계산 없이 성심성의껏 돕는 능력자였다. 하지만 사장은 그의 노하우만 날름날름 빼먹을 뿐 제대로 처우하지 않았다. 사람 좋은 지인은 고민은 하면서도 싫은 소리는 하지 못했다. 주변 사람들은 그의 처지에 답답해하면서 이기적인 사장의 승승장구가 부당하다고 여겼다.
업무성과로 볼 때 이타적인 ‘주는 사람’은 아주 나쁘거나 아주 좋은 양극단을 달렸다. 이들은 조직 내 다른 사람들을 돕느라 정작 자신의 업무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등 ‘번아웃’에 빠지는 경우가 적잖았다. 이렇게 착한 ‘호구’들이 뒤처질 때 그럼 이기적인 사람들이 성공할까. 꼭 그렇진 않다는 게 그랜트 교수의 설명이다. ‘기브 앤드 테이크’ 개념이 확실한 ‘맞추는 사람’들이 이들을 응징하기 때문에 성공을 하더라도 ‘반짝 성공’에 그친다고 한다. 그렇게 호혜주의에 기반한 사회협력이라는 원칙이 지속되는 것이다. 반대로 복잡한 음모나 불신에 바탕을 둔 프로그램들은 오히려 승률이 낮았다. 한 번이라도 배신당하면 끝까지 응징하는 ‘프리드먼’, 상대방이 배신할 확률이 높다는 계산이 서면 먼저 뒤통수 쳐서 이익을 챙기는 ‘다우닝’, 상대방의 신뢰를 얻다가 느닷없이 배신하는 ‘트랜퀼라이저’ 등은 승자가 되지 못했다.
호구가 뭐니! 진심이라는 좋은 말두고? 이 기레기야!
-대한민국에 법이 있다고 자신합니까? 정당방위를 미국 서부시대 버금가는•파격적으로 인정해야 대한민국이 살아남는다-위험에 처한 타인 구해주는것 또한 정당방위
정의와진실. 화이팅 정도 경향신문
저도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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