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사망사고에 “작업자 불안정한 자세” 운운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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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사망사고에 “작업자 불안정한 자세 추정” 운운한 회사(정신 못 차렸네요!!) '현재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 어떤 판단을 말씀드리는 게 부적절해 보인다”면서도 사고는 사망한 노동자 책임인듯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강동석 SPL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직원 사망사고 발생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24 ⓒ뉴스1

사고 이후 사측이 작성한 '10월15일 안전사고 발생 경위 및 경과보고서'에도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해 노동자 탓을 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민중의소리가 환노위 소속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로부터 받은 보고서에 따르면, 사측은 사고 발생 원인을 서술하면서"작업자의 불안정한 자세 또는 미끄럼 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적었다. 윤 의원은"덮개를 덮지 않았다는 답변은 작업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맹비판했다. 강 대표는"그런 의도는 전혀 아니었다"고 부인하면서도,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책임을 따지는 질문에는"현재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 어떤 판단을 말씀드리는 게 부적절해 보인다"고 답변을 회피했다.

'두 명이 하는 작업이 2인 1조 작업이 아니냐'는 의원들의 반론이 뒤따랐지만, 강 대표는"소스배합 작업 안에는 계량, 1차 배합 등 세부 공정을 두 사람이 수행한다고 돼 있다. 그렇지만 항상 모든 것을 함께 해야 한다는 작업 규정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강변했다.한편, 이날 국감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SPC만을 대상으로 한 별도 청문회 필요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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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위로 대응 하는.... 저 빵 사 쳐먹는 동물이 있는 한국

아직도 저 빵 사 쳐먹는 동물들이 있는 한국 개돼지들아 다음엔 너야

이런 기업들에게는 어마어마한 벌금형 부과하는 법개정해야.. 벌금내고 사업체 접을 정도의 벌금형 받아야 같은 사고 반복되지 않는다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죽은 자가 잘못한거야? sns에서 떠들썩한 것은 생산성에 연연한 나머지 미비한 안전대책이던데, 도대체 그 회사는 인권과 안전에 대한 의식이라는 것을 찾아볼 수 가 없구랴.

spc사절합니다 소비자의 선택은 인간존중입니다 소비자가 근로자이고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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