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회관에도 ‘명당’이 존재한다. 전망 좋고 출입이 쉬운 방이 인기지만, 방 번호가 정치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곳도 선호 대상이다.대개 의원들의 방은 전직 대통령 또는 국회의장, 당 대표를 배출하는 등 정치적 상징성이 있거나 전망과 동선 등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원내행정국은 17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신청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국회사무처는 각 당에 의원실을 할당하고, 당은 당선인에게서 신청을 받아 배정한다.국민의힘은 재 당선된 현역 의원 중 기존 의원실을 그대로 쓰고 싶어할 경우 우선 배정하고 이후 당선인 선수와 지망, 나이를 감안해 정한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높은 선수 당선인에게 우선적으로, 같은 선수에선 나이 순으로 희망 호실을 배정한다.21대 의원의 절반 이상이 전멸했기 때문이다. 공천과정에서 컷오프되는 등 조기 탈락한 경우가 많아 “기운이 쇠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가장 선호하는 상임위는 전통적으로 국토위다. 철도·교통 등 지역민들이 관심이 많은 사회간접자본사업과 각종 개발과 관련된 현안을 다루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 등으로 일부 정당에서는 1년씩 나눠 맡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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