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제 분위기 망치지 말라” 지시가 사태 키워…커지는 ‘시진핑 책임론’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2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춘제(중국의 설) 분위기를 망치지 말라”는 시 주석의 지시가 정부의 안이한 대응을 초래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최고 지도부에 대해 ‘코로나19’ 대응실패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춘제 분위기를 망치지 말라”는 시 주석의 지시가 정부의 안이한 대응을 초래했다는 언론 보도가 17일 나왔다.

하지만 홍콩 명보는 이날 ‘시 주석이 초기부터 적극 대응했다는 관영 매체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명보가 베이징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후베이성과 우한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환자가 발생하자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가 조사에 나섰다. 질병예방통제센터는 1월 초 중앙 지도부와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즉시 방역 조처를 해야 한다”고 했고, 가오푸 질병예방통제센터 주임은 1월6일 비상 방역 태세를 2급으로 올려야 한다고 했다. 시 주석 지시는 후베이성과 우한시 정부의 안이한 대응을 불렀다. 우한시가 지난달 19일 4만명을 초대한 초대형 춘제 행사인 ‘만가연’을 연 것이 그 예다. 사흘 뒤인 23일 ‘우한 봉쇄령’이 내려졌지만, 코로나19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된 뒤였다. 이 소식통은 “이번 사태는 외부에 알려진 것처럼 보건 전문가들이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게 아니라, 권력 고위층의 정책 결정과 지방 정부의 집행에서 엄중한 판단 착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역시 중국이 중국했군요. 저새는…

메르스때 황교안총리도 비슷하게 안일하게 대응했다 재난을 만들었는데...

놀고 먹으며 '돈' 쓰는걸 방해하는 요소를 극히 싫어 하셨구나~ 시 주석 친인척이 카드나 페이 회사쪽에 있는가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시진핑 책임론 커지나…'춘제 분위기 안 망치려다 늦장 대응'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초기 대응을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시진핑 주석 등 중국 최고 지도부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홍콩 명보에 따르면 최고 지도자인 시 주석이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제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비난이 거세지자 중국 관영 매체는 시 주석이 사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처를 진두지휘했다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책임져야 하는 리더는 책임지기 싫어한다. 인민에게 사과부터 해야하지 않나? 중국은 항시 관료의 부정부패가 그 원인으로 한다. 미래가 없어 보인다. 왜 이런 나라에 굽신하는지.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춘절 분위기 깨지마' 중국 지도자의 말, 코로나 참사 불러왔다''명절 분위기를 해치지 말라'는 중국 중앙 지도자의 말 한마디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대응 부실을 불렀다는 홍콩 언론의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진핑 책임론 커지나…'춘제 분위기 안 망치려다 늦장 대응'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초기 대응을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시진핑 주석 등 중국 최고 지도부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홍콩 명보에 따르면 최고 지도자인 시 주석이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제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비난이 거세지자 중국 관영 매체는 시 주석이 사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처를 진두지휘했다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책임져야 하는 리더는 책임지기 싫어한다. 인민에게 사과부터 해야하지 않나? 중국은 항시 관료의 부정부패가 그 원인으로 한다. 미래가 없어 보인다. 왜 이런 나라에 굽신하는지.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금태섭 경쟁자는 '조국백서' 김남국···진중권 '민주당 미쳤다'금 의원은 조국 사태 당시 쓴소리를 내고 공수처법 처리 때도 여권 내에서 유일하게 기권표를 행사했습니다. 금태섭은 불편하게 있을 게 아니라 스스로 본인에게 맞는 옷을 입어야 하지 않을까? 전략공천해도 지랄 경선해도 지랄 공천심사로 탈락시켜도 지랄... 그냥 지랄이 하고 싶은거지? 🐕소리 그만하고 니들이 극찬한 일본방역시스템 취재하라니깐? 오면서 격리수용된 후쿠시마도 방문하고. 크루즈에 맛집 식당이 있다니 가서 초밥도 좀 처먹고 오길... 방역잘됐는데 걱정하지 마시고 ㅇㅋ? 진중권이 미친 놈이지.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춘절 분위기 깨지마' 중국 지도자의 말, 코로나 참사 불러왔다''명절 분위기를 해치지 말라'는 중국 중앙 지도자의 말 한마디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대응 부실을 불렀다는 홍콩 언론의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진핑 비판' 교수 연락 두절…의혹 키운 공산당 대응바로 이어서 중국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베이징의 정성엽 특파원. 시진핑 주석을 비판해온 교수가 연락이 아예 안 된다고요? 시진핑 주석의 모교인 칭화대의 쉬장룬 교수가 몇 일째 연락 두절이라고 쉬 교수 지인들이 알렸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