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책임론 커지나…'춘제 분위기 안 망치려다 늦장 대응'

  • 📰 SBS8news
  • ⏱ Reading Time:
  • 4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1%
  • Publisher: 6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시진핑 책임론 커지나…'춘제 분위기 안 망치려다 늦장 대응' SBS뉴스

홍콩 명보에 따르면 최고 지도자인 시 주석이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제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비난이 거세지자 중국 관영 매체는 시 주석이 사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처를 진두지휘했다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최근 중국 공산당 이론지 추스는 지난 2월 3일 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시 주석이 한 발언 전문을 실었는데, 여기에는 1월 7일 이미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는 사실이 언급됐습니다. 시 주석은 "우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발생 이후 1월 7일 나는 정치국 상무위 회의를 주재해 폐렴 방어·통제 업무에 관한 지시를 했다"며 자신의 적극적인 초기 대응을 주장했습니다.명보가 베이징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후베이성 우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환자가 발생하자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가 곧바로 개입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사를 마친 후 지난달 초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중앙 지도부와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이를 알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호흡기를 통해 전파될 위험이 크니 즉시 방역 조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하지만 이튿날인 7일 시진핑 주석이 주재한 중국 공산당 최고 회의인 정치국 상무위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이 주요 안건이 아니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이러한 발언은 시 주석이 코로나19에 대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관영 매체의 주장과 배치됩니다.이처럼 춘제 분위기를 망치지 말라는 시 주석의 지시가 이후 후베이성과 우한시 정부의 안이한 대응을 불렀다는 것이 명보의 분석입니다.우한시는 더 나아가 지난달 19일 우한 도심에서 총 4만 명 이상의 가족들을 초대한 초대형 춘제 행사인 '만가연'을 열기도 했습니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이번 사태는 외부에서 보는 것처럼 보건 전문가들이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권력 상층부의 결정과 집행에서 엄중한 판단 착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책임져야 하는 리더는 책임지기 싫어한다. 인민에게 사과부터 해야하지 않나? 중국은 항시 관료의 부정부패가 그 원인으로 한다. 미래가 없어 보인다. 왜 이런 나라에 굽신하는지.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중국 확산세 주춤…시진핑, 공개석상서 '대처 미흡' 첫 인정중국도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바이러스가 시작된 후베이성을 제외하고는 11일 연속으로 새로 나오는 환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곤 하.. 한국도 공무원들의 수준이 일반국민들 수준을 못따라가지만 이웃나라 중국도 공무원들의 일탈이 문제다! 후진국으로 갈수록 공무원들은 부패하고 안일하고 비리에만 찌든것을 볼수있고 그런 나라는 결국 발전하지 못한다.공무원들은 그나라의 얼굴일텐데 이나라 공무원들은 몇십년전으로 퇴보하고있다 ☆☆♡시진핑 개쌔×.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마지막 글 될 것'···시민기자 이어 시진핑 비판한 교수도 실종신종코로나 사태를 놓고, 중국 정부 대응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잇따라 실종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중국몽을 함께 할지, 문재인아 답변해보자 이상하네 중앙의 말은 왜 의심부터 나지? 확인은 했나요? 중국이 이래서 답이 안 나오는건가?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진핑 비판’ 교수 등 또 행방불명…중, 코로나 여론 재갈 물리기 나섰나쉬장룬 칭화대 교수·시민기자 팡빈 연락 끊겨소설계정 폐쇄 ‘코로나 19’ 대응 비판글 삭제관영매체,시진핑 코로나 대응 연설문 싣는 등주도적 역할 부각…오히려 리더십 위기 방증 ''시진핑 비판' 교수 등 또 행방불명' 중국이 여전히 '야만국가'가 아닌가 싶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이낙연(전 총리)-정세균(현 총리)-서훈(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사유는 메인트윗의 '이 스레드' 참고), 한겨레의 많은 관심요. 중국이 여전히 '야만국가'가 아닌가 싶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진핑 비판' 교수 연락 두절…의혹 키운 공산당 대응바로 이어서 중국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베이징의 정성엽 특파원. 시진핑 주석을 비판해온 교수가 연락이 아예 안 된다고요? 시진핑 주석의 모교인 칭화대의 쉬장룬 교수가 몇 일째 연락 두절이라고 쉬 교수 지인들이 알렸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독재로 시스템 무너져'…'시진핑 비판' 교수 연락두절중국에선 이번 사태의 실태를 고발하거나 정부를 비판해온 사람들이 연이어 실종돼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을 공개 비판해 온 한 대학 교수도 최근 연락이 끊겼는데요, 코로나19의 중국 내 확산세는 일단 주춤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런거 보면 사회주의가 무섭다. 개인 보다는 사회우선 주의로 개인은 중요치 않게 되며, 오히려 한국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은 중국 입장의 언론통제가 무섭다. 가짜뉴스 유포가 심각하다라고 하지만, 유포자는 공영 방송국이 아닌 개인 영상인데, 이마저도 철저히 통제하니, 반대는 없구나! WuhanCoronavirus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국 후베이성 신종코로나 추가 사망자 139명중국 전역의 확진 환자는 7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