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6일 성명을 내고 “김행 후보자와 유인촌 후보자는 전날 열린 이사청문회에서 고위공직자로서 최소한의 자격도 갖추지 못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며 “두 후보자는 스스로 물러나야 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김 후보자의 해명도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참여연대는 “주식파킹 의혹을 비롯해 소셜홀딩스 공동창업자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회삿돈을 썼다는 배임 의혹,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소셜홀딩스와 수의계약을 맺은 이해충돌 문제까지 제기된 의혹들 무엇 하나 청문회를 통해 충분히 해명된 게 없다”고 꼬집었다. 참여연대는 “유 후보자는 두 자녀 아파트 구매 자금에 대해 ‘증여받아 취득했다’면서도 독립생계와 개인정보를 이유로 아파트 구매 자금 출처와 증여세 납부 내역과 같은 관련 자료를 국회에 제출하지 않았다”며 “후보자와 가족의 재산 관련 사항은 공직자 인사 검증의 기본 중 기본이다. 기본적 검증 과정조차 회피할 생각이라면 장관은커녕 공직 후보자 자격도 없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