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3명중 1명은 이곳에 산다”…한국기업들 구애 나선 ‘검은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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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막…48개국과 협력 논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막…48개국과 협력 논의 아프리카의 최대 매력은 세계에서 가장 젊은 대륙이라는 점이다. 아프리카는 25세 이하 청년이 전체 인구의 60%가 넘는다. 세계 평균 중위연령이 30.5세인데 반해 아프리카의 평균 중위연령은 18.8세다. 유엔 전망에 따르면 2050년에는 세계 인구 4명 중 1명, 15∼24세 청년 3명 중 1명이 아프리카인이 된다.

한선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인구 증가는 소비 증가로 이어지고, 인구 증가 과정에서 경제 성장이 동반된다면 소비 능력도 올라가 아주 매력적인 시장이 된다”며 “특히나 많은 젊은 층의 소비 여력이 늘어날 것이고, 소비 기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향후 소비시장으로서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입장에서는 아프리카의 광물·에너지와 협력 강화는 절실하다. 이차전지의 핵심 원료가 되는 리튬, 니켈, 코발트 등 핵심 광물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콩고민주공화국은 2022년 전 세계 코발트 생산량의 73%를 차지했다. 부룬디와 탄자니아 서부에는 상당량의 니켈이 매장된 ‘동아프리카 니켈 벨트’가 있다. 짐바브웨는 아프리카 1위, 세계 6위 리튬 생산 국가다. 핵심 광물에 대한 ‘탈중국화’를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이 아프리카인 셈이다.

한 부연구위원은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간 정상회의를 정례화가 중요하다”며 “정례화가 되면 아프리카와 협력이 일관성 있게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협의체가 정례화되면 실무 차원 협의에도 탄력이 붙는다”며 “협력이 실질적으로 이뤄져, 구체적인 협의가 도출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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