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격 대폭 오른 영향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년 가까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갭투자는 여전히 잠잠하다. 전셋값이 더 오를수록 갭투자 비중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모양새다. 오른 기간에 비해 전셋값 상승 폭이 작은 데다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아직 투자 수요를 자극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아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아파트 매매 총 3225건 가운데 432건이 갭투자로 13% 비중을 차지했지만 이는 올해 1월 11%, 2월 7%, 3월 4% 등으로 갈수록 줄고 있다. 너도나도 ‘영끌’ 대열에 합류하며 갭투자 열풍이 불었던 과거 급등기에 한때 19%까지 올라갔던 점을 고려하면 현재 갭투자는 거의 자취를 감춘 셈이다.통상 갭투자 수요는 매매가와 전셋값 차이가 줄어들 때 증가한다. 투입되는 자기자본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기 때문이다. 지난 석달간 매매가와 전셋값 간 격차가 꾸준히 줄어들었음에도 갭투자는 잠잠했던 것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서울 아파트의 1평당 전셋값은 약 2148만원으로 지난해 5월 대비 약 122만원 올랐지만 같은 기간 매매가격도 평당 4060만원에서 4172만원으로 112만원 상승하면서 전세가율 상승을 일부 상쇄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