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역사는 빨갱이 색출 역사란 말도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검사징계위원회 2차 심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이 2020년 12월15일 오후 심문을 마친 뒤 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의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 공판에는, 그동안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고발사주 의혹에 관여했다’고 주장해 온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한 전 부장은 당시 대검이 ‘총선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과거 윤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한 전 부장은 “ 만일 육사에 갔으면 쿠데타를 했을 것이다, 쿠데타는 검찰로 치자면 부장검사인 당시 김종필 중령이 한 것이다,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이어 “ 조선일보 사주를 만났다고도 했다. 반공정신이 아주 투철한 사람들이다. 전라도 사람보다 훨씬 투철하다고 말했다”며 “검찰의 역사는 ‘빨갱이’ 색출의 역사라고도 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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