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주민, 식량난에 유엔창고 습격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의 주민들이 28일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에서 황급히 빠져나오고 있다. 가자시티/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은 30일 오전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가자지구에 대한 작전이 밤새 이어지고 확대됐다”며 “지상군의 유도에 따라 공군기가 하마스의 거점과 20여명의 테러분자를 타격했고, 이스라엘군 병사들이 테러리스트와 알아즈하르 대학 근처의 대전차 미사일 발사 지점을 특정해 공군기가 이를 타격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시티 남부 외곽의 자이툰 지구에도 침투해 남북을 잇는 살라딘 도로를 차단했다고 아에프페 통신이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주민은 “그들이 도로를 지나가려는 차량들에 발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구는 최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폐허처럼 변한 곳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하마스도 북부 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하마스는 전사들이 이스라엘군에 박격포를 발사하고 탱크를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시티의 하마스 쪽 공무원 샤반 아흐마드는 “이스라엘이 우리를 고립시킨 채 완전히 쓸어버리려 하고 있지만, 저항하는 전사들이 이스라엘군을 몇미터 앞에서 저지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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