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과 함께 2연승을 질주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염 감독이 이끄는 LG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강인권 감독의 NC 다이노스에 11-4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LG는 27승 2무 23패를 기록했다. 14안타 11득점으로 화끈하게 터진 타선이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그 중에서도 결승타의 주인공 오스틴 딘과 연타석 홈런을 때려낸 박동원은 단연 돋보였다. 이 밖에 구본혁과 홍창기, 문성주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경기 초반 홍창기와 문성주가 3안타씩 쳐주며 찬스를 만들어줬다. 오스틴과 구본혁도 3타점씩 올려주며 경기를 쉽게 갈 수 있게 만들어줬다”면서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박동원이 연타석 홈런으로 승리를 매조지 해 줬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염 감독은 “최원태가 초반 밸런스가 안 좋았는데 안 좋은 중에도 자기 이닝을 책임져주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너무 잘해줬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끝으로 염 감독은 “주말 시리즈를 맞아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오늘 타선이 터진 것 같다”면서 “따뜻한 응원 감사드린다”고 말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잠실=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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