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도 먹고살려고 ‘이짓’ 하는데” 날벼락…잦은 야근에 머리 나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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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야근, 요즘 체력도 떨어지고 건망증도 심해졌는데 나이 탓인가?” 야간 근무와 교대 근무가 기억력·주의력·집중력 등에 관련된 인지기능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의 과학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EurekAlert)는 캐나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근무형태에 따른 인지기능 연구결과를 23일 보도했다. 유레크

야간 근무와 교대 근무가 기억력·주의력·집중력 등에 관련된 인지기능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유레크얼러트에 따르면 캐나다 요크 대학 운동생리학·건강과학대학의 두르다나 칸 교수 연구팀은 캐나다 종단 연구 참가 성인 4만7811명의 자료를 분석했다.인지기능 테스트는 언어 청각 학습 검사, 의식변화 검사, 동물 유창성 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검사는 연령, 성별, 교육 수준을 감안해 진행됐다.

전에 가장 오래 다녔던 직장에서 야근했던 사람은 정규시간에만 근무했던 사람보다 인지 장애 위험이 53% 높았다. 야근과 관련된 인지기능 손상은 기억력 저하였다.연구팀은 야근과 교대 근무로 24시간 생체리듬이 교란돼 인지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다만,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지난 2017년 미국 프레드 허치슨 암연구센터 파르빈 바티 박사 등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도 야근을 하면 인체의 DNA 손상 복구 능력이 떨어져 질병에 자주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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