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식당 옆방서 소리친 이준석, 뭔 말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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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여의도 한 식당에서 칸막이 하나를 사이로 신경전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6일 안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지난 4일 부산에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말한 것을 문제 삼았다. 안 의원은 “반대로 생각하면 교포 2세에

지난 6일 안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지난 4일 부산에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말한 것을 문제 삼았다.

안 의원은 “반대로 생각하면 교포 2세에게 미국 정치인이 한국말로 이야기하는 것은 ‘너는 우리 구성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헤이트스피치다”라며 “또 적어도 의사에게는 ‘닥터 린튼’이라고 했어야 했는데 ‘미스터 린튼’이라고 한 것은 대놓고 무시한 것”이라고 했다.이 전 대표는 곧장“안철수씨 식사 좀 합시다!”, “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라며 서너차례 소리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이 전 대표는 더 이상 고함을 치지 않고,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직접 얼굴을 마주치지는 않고 식당을 나갔다.두 사람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서울 노원병에서 소속 정당을 달리 해 맞붙었고 당시 안 의원이 당선됐다. 2018년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를 앞두고서는 바른미래당에 함께 몸을 담고 있었으나, 안 의원이 당시 측근이었던 김근식 예비후보를 지원하면서 이 전 대표와 또 한번 맞붙었다.이에 이 전 대표는 안 의원에 대해 “나는 아픈 사람은 상대하지 않는다”, “안 의원이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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