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사랑이 뭔가요” 임윤찬이 스승에 물었다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9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37%
  • Publisher: 53%

임윤찬비하인드 뉴스

피아니스트,임윤찬의고전적하루,임윤찬토크쇼

-무대에서보다 연습실에서 더 잘 친다고요?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노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걸 무대에서 다 풀어내기에 아직은 미숙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우선 손민수는 임윤찬에게 많은 선생님 중 하나가 아니라 절대적인 스승입니다. 1번 다음에 이어지는 2번에 대해 임윤찬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존재'라고 상상을 발전시켰습니다.

방송은 한 시간 남짓한 분량이었습니다. 하지만 녹화는 훨씬 길었지요. 못다 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 임윤찬 비하인드’는 차분한 텍스트로 그 매력을 파헤쳐봅니다.

방송에서는 편집됐던 음악 이야기를 풍성하게 들려드리려 합니다. 음악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신기하고 감동적인 사람 이야기가 들어있으니까요. 이번 회에서는 임윤찬이 스승 손민수와 함께 악보에 적은 시적인 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저는 사실 무대에서 되게 불편한 사람이에요. 무대 체질이 아니라서요.”“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노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걸 무대에서 다 풀어내기에 아직은 미숙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선생님,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도무지 ‘두려움’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임윤찬이 이렇게 털어놨습니다. 그는 또 자꾸 “내 그릇이 작다”고 했는데요.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답했습니다. “단순해요. 너무 못 칠 때, 감정의 폭이 너무 좁을 때 피아노를 접어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해요.” 그래서 물었습니다. “얼마나 자주 그렇게 느끼나요?”이 모든 생각이 겸손인지, 아니면 끝없는 자기 채찍질인지 궁금해집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의고전적하루 임윤찬토크쇼 임윤찬손민수 임윤찬인터뷰 임윤찬악보 임윤찬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시선]권정생 선생님께선생님, 오늘도 지구촌 곳곳에서 지구온난화로 말미암은 자연재해와 전쟁 따위로 숱한 사람들이 고통에 시달리며 죽어 가고 있습니다. 선생님 사시는 나라에는 미움도 원망도 탐욕도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상에 없던 별난 특수교사... 그가 주말에 하는 일[류승연의 특수교육 A to Z] 특수교사 인터뷰 :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권용덕 선생님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30만 조회수로 '대박'... '36살 제자는 안 필요하신가요'[인터뷰] 강원도 춘천시 후평초등학교 김지훤 선생님 "즐기며 '나'라는 친구와 함께 살아가셨으면"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섬찟한 흥분 휩쓴 객석… 메소드 배우 같았던 임윤찬지난 4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6월 시작하는 전국 투어 연주곡을 쇼팽 ‘에튀드’에서 멘델스존 ‘무언가’, 차이콥스키 ‘사계’,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으로 변경한다고 알렸...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그녀가 잠든 14일, 남자의 진짜 사랑이 깨어났다[리뷰] 전 미국을 매료한 실화 로맨스 영화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릴레이 출마선언' 나경원·한동훈·원희룡, 서로 물고 물었다당정관계-대선출마여부-총선패인 등 견제구 주고받아... 결국 '윤심'이 전대 핵심으로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