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뭐라고 쓰신거에요?”…스마트폰에 빠진 초1 열에 셋 ‘시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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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절반이 ‘시력 이상’으로 나타나 아이들 눈건강에 비상에 걸렸다. 시력 이상은 안경 등으로 시력을 교정하고 있거나, 맨눈의 시력이 한쪽이라도 0.7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28일 교육부·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학생 건강검사 및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 건강검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1009개교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

초·중·고 학생 절반이 ‘시력 이상’으로 나타나 아이들 눈건강에 비상에 걸렸다. 시력 이상은 안경 등으로 시력을 교정하고 있거나, 맨눈의 시력이 한쪽이라도 0.7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초등학교 1학년의 ‘시력 이상’ 비율은 29.6%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2013년과 비교해 약 4%포인트 오른 수치다. 중1과 고1은 각각 68%, 75.3%가 시력 이상이 있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기 사용이 많아진 영향이다.다른 건강 지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전반적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학생의 비율은 지난해 29.6%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앞서 과체중·비만 학생 비율은 2019년 25.8%에서 2021년 30.8%로 5%포인트 증가했다. 팬데믹 기간 외부활동 금지로 신체 활동이 줄고 배달음식 등 고열량 식품 섭취가 늘어난 탓이다. 과체중·비만 학생 비율은 읍·면 지역이 도시보다 높았다.

이에 대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를 중심으로 신체활동 기회가 많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2차 학생건강증진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생건강증진기본계획은 학교 체육 활동 일상화와 관련 인프라 확충, 정신건강 취약 학생 보호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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