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천대 계약, 분위기 참 좋았는데”…쏘렌토 킬러, ‘남혐 탈출’ 성공할까 [카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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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재도약 기대주 첫날 3000대 계약, 성공 예감 남혐 날벼락, 위기탈출 전략은

르노코리아는 4년 만에 내놓는 신차 ‘그랑 콜레오스’에 사활을 걸었다. 침체의 늪에 빠져 허덕이고 있는 르노코리아의 존재감을 다시 살려줄 기대주로 여겼기 때문이다.올해 상반기 판매대수는 1만1213대로 전년동기의 1만2270대보다 8.6% 감소했다.르노는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으로 불린 그랑 콜레오스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4년간 1조5000억원을 투입했다.그랑 콜레오스는 처음 공개되자마자 기대에 부응했다. 르노코리아를 살려줄 확실한 기대주라는 평가를 받았다.사전계약 분위기도 달아올랐다. 28일 당일에만 3000여대, 30일까지 5000여대가 사전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같은 자동차 시장 불황기에는 현대차·기아에서나 볼 수 있는 실적이다.지난달 28일 르노코리아 공식 사내 홍보 유튜브 채널 ‘르노인사이드’에서 여성 직원의 손가락 모양이 논란을 일으켰다.

국산차 업계 관계자는 “신차는 출시 초반 분위기가 좋더라도 실제 계약이나 구매가 진행되면서 호평이 혹평으로 변질되기도 하고 예상하지 못한 악재를 만나기도 한다”면서도 “혹평이 호평으로 바뀌는 반대의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그는 “르노코리아는 난데없는 남혐 논란에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겠지만 지금 당장은 분위기 전환과 이미지 회복에 홍보·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쉽지는 않지만 다시한번 목숨을 걸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전략을 찾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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