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전 부진 만회하고 싶었다” 박세웅 ‘인생투’ 대표팀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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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에서 첫 등판, 1이닝도 채 소화하지 못하고 내려갔던 박세웅(29·롯데)이 ‘인생투’로 야구...

야구 대표팀 박세웅이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일본전 5회말 2사 2루 위기를 삼진으로 넘긴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박세웅은 5일 중국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일본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1회초 볼넷과 도루, 안타로 1사 1·3루 위기에 몰렸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후속 타자들을 1루 파울 뜬공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경기 후 박세웅은 취재진과 만나 “어제 룸메이트인 균안이하고 우스갯소리로 ‘나는 왜 중요한 상황에만 나가냐’ 그런 얘기를 했다”며 “중요한 역할을 하라고 뽑아주신 만큼 최선을 다했고, 제 몫을 했다는데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표팀 ‘맏형’ 박세웅은 이날 유독 몸짓이 컸다. 1회 위기를 넘기고 크게 팔을 휘둘렀다. 6회를 끝으로 피칭을 마친 뒤에도 더그아웃에서 계속해서 동료들을 독려했다. 박세웅은 “파이팅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점수가 나는 건 아니겠지만, 그런 조그만 것들이 모여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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