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회장 “일부 세력의 악의적 음해” 지난해 11월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나선 양근식 충북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진천상의 제공 충북진천상공회의소 양근식 회장이 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가 입수한 녹음 파일을 보면, 양 회장은 지난달 3일 진천상의 사무국에 들러 ‘진천상의 비상대책위원회’가 소집한 임시 총회 개최 시기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직원에게 10여분 동안 욕설과 막말을 퍼부었다. 양 회장은 이날 직원에게 “야 이 ××야”, “×× 차고 나온 놈이”, “××놈” 등의 욕설과 폭언을 쏟아냈다. 그는 또한 욕설을 하며 문을 발로 찬 뒤 “×× 자식, ×× 달고 나온 자식, 비열하게 살아서 뭐 할래” 등의 폭언을 이어갔다. 함께 있던 다른 직원이 말렸지만, 그는 “×× 새끼 말대꾸하지 마. ×× 놈이” 등의 욕설과 폭언을 그치지 않았다.
진천상의 비대위는 양 회장이 2018년 기업인의 날 행사비 명목으로 쓴 300만원 등 모두 9차례 1846만원의 공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대위는 양 회장이 진천상의 공금 928만원으로 개인 모임·지인·가족 등에게 화환을 보냈다고도 주장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10월 진천상의도 감사를 벌여 일부 비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비대위원은 “공금을 쌈짓돈처럼 쓰고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는 등 회계 관리가 엉망이었다”며 “확인되지 않는 횡령 금액이 수천만 원대에 이르러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 회장은 “1년 회비로 1천만원을 내는 등 그동안 사비를 털어 봉사했는데, 일부 세력이 악의적으로 음해하고 있다. 법적 대응을 하고 진상이 규명되면 미련 없이 상의를 떠날 생각”이라고 말했다.
폭언하는 것만 봐도 인성과 자질이 안 좋은 사람인 걸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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