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법’ 사각지대의 아이들미혼부 돕는 미혼부 김지환씨
“출생신고는 아이의 기본권” 일러스트레이션 순심 여기 미혼부 세 명이 있다. 엄마는 사라졌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아빠들이다.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없는 존재가 됐다. 출생신고를 못 했기 때문이다. 눈앞에 있으나 법적으로는 없는 아이와 아빠는 수많은 고통을 겪었고, 겪고 있다. 아빠는 포기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아빠의 품’ 안에서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기 때문이다. ___________김지환, 7살 딸 사랑이 아빠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지하철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앞.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눈발이 마구 날렸다. 김지환씨는 커다란 손팻말 두 개를 붙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팻말에 적힌 내용이 다소 길다. “소송을 해야만 주민등록번호를 받을 수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와 사회가 법과 제도로 아이들을 차별하고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유전자검사로 확인되면 출생신고해줘야지... 과학이 얼마나 발달했는데 제도가 못 따라가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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