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 100명’ 만나봤더니…“계층 이동 가능성 크다” 6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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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동안의 청년 담론이 설명하고 그려왔던 청년은 이미 어디에도 없을지 모른다

81명 “학벌이 중요다고 생각”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은 환경과학자이자 인구 문제 전문가인 도넬라 메도스 박사의 에세이를 번역가 이케다 가요코가 재구성한 글이다. 63억명 세계 인구를 100명이 사는 마을로 축소하면, 100명 가운데 52명이 여성, 48명이 남성이고, 90명은 이성애자, 10명은 동성애자이며, 은행에 예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부유한 8명 안에 든다’와 같은 식이다. 차이와 불평등, 자원의 편중 상태를 이해하고, 이웃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는 이를 청년 담론에 차용해 ‘한국 청년이 만약 100명이라면’이라는 가정 아래 지역과 성별, 학력과 학벌 등으로 분류한 청년 100명을 심층 인터뷰하고 지역 격차와 학벌 서열, 불평등의 문제를 짚어봤다. 한국의 청년은 ‘인서울 4년제 대학생’을 말한다. 주류는 ‘스카이’ 대학생이다. 이들이 한 말은 ‘요즘 청년들’의 견해가 된다. 한국의 입시란 이 대학들이 어떤 전형으로 신입생을 뽑느냐다.

서울 4년제 대학생 16명 가운데 절반은 대기업 입사를 희망했지만, 비서울권 4년제 사립대 학생 29명 가운데 대기업을 꿈꾸는 이는 2명에 그쳤다. 100명 가운데 30명은 노력에 따른 정당한 대가가 제공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70명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6명은 계층 이동의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46명은 그저 그렇다고 느끼고, 48명은 가능성이 작다고 생각했다. 남성 50명 가운데 38명은 결혼할 생각이 있고 16명은 자녀를 가질 계획이 없었다. 반면 여성 50명 가운데 결혼할 생각이 있는 이는 30명으로 남성보다 적었고, 자녀를 가질 계획이 없는 이 역시 29명으로 남성의 2배에 가까웠다. 무엇보다 100명 가운데 79명은 조 전 장관 자녀의 입시 의혹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음에도, 100명 중 60명이 그렇다고 분노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의외의 결과였다. 마산대학교 호텔관광바리스타과 학생들이 10월23일 경남 창원 캠퍼스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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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기사인데 너무 짧네요. 연재기사는 아닌 거 같은데 구술 인터뷰가 진행해 단행본을 하나 기획했으면 하는 바람. 최근에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내거는 세대론은 비판 받아야 마땅

이명박근혜정권이 만든 지옥!!

선동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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