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관련자 출제진 제외 오는 11월 14일로 예정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EBS 교재에 포함된 도표·그림·지문 등을 활용해 연계 체감도를 더욱 높인다고 정부가 밝혔다. 이와 함께 수능 출제위원과 사교육 업체의 유착을 방지하기 위해 대책도 마련된다.
문제 자체의 난도는 높은 것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내용은 공교육 안에서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 및 강의로 보완하면 해결될 수 있는 범위에서 내겠다는 것이다. 수능이 끝난 후에는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수능 출제 공정성 강화방안도 제시했다. 2023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23번 문항이 사교육 모의고사와 같은 지문으로 출제돼 사교육 카르텔 문제가 불거진 이후 나온 대책이다. 우선 출제인력을 관리하고 최종적으로 출제진을 선정하는 것부터 체계화한다. 출제인력 풀은 교육청·연구소·대학 등 관계기관 협조로 검증을 강화하고, 소득 관련 증빙을 통해 사교육 영리행위가 드러난 경우 제외하도록 한다.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는 인력풀에서 출제진을 ‘5배수’로 먼저 무작위 선발하고, 다시 전산을 통해 최종 선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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