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이정섭 검사 ‘처남 마약 수사 무마 의혹’ 공개 증언한 처남댁 “벌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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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의 마약수사 덮고 재벌과 유착해 호화특혜 누린 ‘친윤’ 검사? 이게 진짜 2023년 현실입니까? 제보하신 분의 용기를 응원합니다.

이정섭 차장검사 ⓒ뉴시스이 검사 처남의 부인인 강미정 씨는 21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검사의 여러 비위 의혹을 제기했다. 이 방송은 2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시 공개됐다.

강 씨는 “지금 문을 열고 들어가면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이 감지됐다”며 “집 밖에 세워져 있던 남편 차의 사이드미러도 다 부서져 있었다”고 경찰을 부른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전화를 건네받은 경찰에게 별안간 강 씨의 시아버지로 추정되는 누군가의 호통이 떨어졌다. ‘네가 누군다 감히 여기를 와서 함부로 수사를 하느냐’는 취지의 얘기였다. 워낙 통화 상대방이 큰 소리를 질러서 경찰 옆에 있던 강 씨에게까지 통화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하지만 이후 강 씨가 포렌식을 참관하러 가보니 제출한 휴대전화에서 SD카드가 사라져 있었다. 포렌식 담당자도 이를 보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고 강 씨는 전했다. 강 씨가 ’SD카드가 어디갔냐’고 물어봤지만, 담당 수사관은 대답을 하지 않고 누군가와 문자메시지만 주고 받을 뿐이었다고 한다. 다른 방법으로 남아있는 휴대전화에서 포렌식을 진행했지만, 경찰은 강 씨 남편의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결론을 지었다. 강 씨가 보관하고 있던 주요 동영상 등이 포렌식으로 확인되지 않았던 것이다.

강 씨는 “출발할 때부터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스키장이니 들어가서 눈을 보자고 하고 출발할 때부터 얘기했기 때문에 ”며 “아이가 아파서 안 가겠다고 하는 저에게 ‘하얀 눈을 보고 힐링을 하면 나을 거다, 우리 끼리만 쓰는 건데 괜찮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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