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내각이 ‘정권 위기’ 수준의 낮은 지지율 구간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올 9월로 예정된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포스트 기시다 ’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 등이 뒤를 이었고, 극우 성향으로 분류되는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전보장상이 4위를 차지했다. 현직 기시다 총리는 올해 들어 급부상한 가와카미 요코 외무상·고노 다로 디지털상과 함께 공동 5위에 그쳤다. 다만 응답자 범위를 자민당 지지자로만 좁히면 기시다 총리의 순위는 3위로 올라간다. 당내에서도 총재 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스가 전 총리는 이날 잡지사 ‘문예춘추’의 온라인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민당의 비자금 사건 이후 정치 불신 요인으로 기시다 총리의 책임 문제를 거론하면서 “이대로는 정권이 교체될 것이라는 위기감을 가진 사람이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오는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새로운 지도자가 나와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며 “ 당 쇄신을 이해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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