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특파원=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9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퇴진 위기' 수준 지지율을 끌어올릴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퇴진 요구가 시나브로 거세지고 있다.
1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소파' 소속 사이토 히로아키 의원은 지난 16일 혼슈 중부 니가타현에서 개최한 자신의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서"이러한 상황에 이른 책임은 최종적으로 누군가가 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아사히는"현직 자민당 국회의원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총리 퇴진론을 언급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또 아소파뿐만 아니라 기시다 총리가 이끌었던 '기시다파' 내부에서도"이대로는 힘들다"며"총재 선거에서 새로움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는 비관적 발언이 나오고 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참의원에서 자민당 의원이 과반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연립 여당인 공명당 제안을 수용했고, 아소 부총재가 이에 대해 분노를 나타내면서 심각한 균열이 생겼다고 아사히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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