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전문' 한의원..."탕 끓인 후 한약재 재활용" 제보 받아탕전실 직원 대화에선 "잘못된 것, 어떻게 찌꺼기로…"전직 직원 "반려동물용으로 쓰려다 여의치 않아 다이어트환으로"관할 보건소 "한약재 재활용 인정...자격 정지 복지부에 처분 의뢰"
서울 강남에 있는 'ㅅ한의원'도 다이어트로 유명합니다. 개업한 지 10년도 안 돼 '살을 잘 빼준다'는 입소문을 타고 1호점을 연지 2년 만에 2호점을 냈습니다. 한 지점의 연 매출액만 42억 원에 이를 정도입니다. 한때 한의원 직원이었던 제보자 A 씨는 처음 환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A 씨의 주장을 종합해 보면 탕 끓이고 난 약재를 버리기가 아까우니 '반려동물용'으로 써보려다 여의치 않자 '사람용'으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통상 용도가 다한 한약재는 건조한 후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 쓰레기'로 버리게 돼 있습니다.
상담원이 말한 한 달 치 약값은 28만 원, 여러 할인 혜택이 언급됐고 키와 몸무게를 물어보는 것 말곤 건강과 관련된 다른 질문은 없었습니다. 상담원이 복용법을 설명하고, 가격을 제시하고, 구매 의사를 물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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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쉽게 한 ‘라벨 프리’ 넘어…종이 물병도 가능할까?재활용률을 떨어뜨리는 상표띠가 제거되자 소비자들과 전문가들 대체로 반겼지만, 한편에서는 종이 등 대체재를 찾아서 플라스틱 용기 이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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