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알못' 기자의 분리수거 도전기…멀고 먼 '100%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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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달음식 시켜 먹거나, 택배를 받고 나면 상자며 플라스틱이며 이거 다 어떻게 하나 생각이 드시죠. 저희 기자가 직접 이런 '..

요즘 배달음식 시켜 먹거나, 택배를 받고 나면 상자며 플라스틱이며 이거 다 어떻게 하나 생각이 드시죠. 저희 기자가 직접 이런 '생활 쓰레기'들 100% 재활용 하는 데에 한 번 도전해 봤습니다.[아까워. 한 번도 안 쓴 애들인데. 다 버리네.][나도 모르겠는데. 아무것도 안 써 있으니까.]이사를 한 새집에서도 쓰레기는 금방 다시 쌓였습니다.배달음식 용기를 닦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닙니다.이렇게 고생한다고 다 재활용이 되는 걸까.다음 단계인 재활용선별장에선 직접 작업을 해봤습니다.

집에서는 열심히 분류했던 건데, 재질 확인할 시간이 없어서 다 버려지고 있습니다.[재활용선별장 노동자 : 재활용이라고 해서 다 재활용이 되는 게 아니에요.][한소연/재활용선별장 대표 : 이런 거 일단 다 플라스틱이잖아요. 대부분 다 재활용이 가능한 건데.]투명 페트병은 찌그러뜨린 뒤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뚜껑을 닫아서 따로 배출한다.이렇게 소비자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 노력이 현장에서 헛수고가 되지 않으려면 제품을 만드는 단계에서부터 재활용을 신경쓰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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