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감사부서장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9.22
24일 경향신문이 국가통계포털 및 건축행정시스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삽을 뜬 전국 다세대주택은 전년보다 68% 줄어든 631동, 연립주택은 76% 급감한 91동에 그쳤다. 준주거형 오피스텔도 마찬가지다. 올 상반기 착공 물량은 234동으로 전년대비 67% 줄었다. 이같은 현상은 부동산 호황기에는 아파트의 대체 투자처로 인기를 끌다가 시장이 침체하면 수요가 급격하게 위축되는 비아파트의 특수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올 1~5월 전국 다세대·연립 주택 매매 거래는 3만4659건으로 전년 대비 47.1% 떨어졌는데 2006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거래량이다. 비아파트를 지으려는 사업자들도 찾기 어렵다. 비아파트는 주로 개인사업자들이 참여하는데, 최근 고금리 여파로 자금 조달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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