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한화의 선발투수로 출격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은 초반 다소 고전하기도 했지만, 지난 1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6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KBO 통산 99승째를 올렸다. 그는 이번 경기를 통해 100승에 도전했다. 그러나 류현진에게 ‘낯가림’이란 없었다. 1회말 박민우, 서호철, 손아섭을 차례로 잠재우며 삼자범퇴로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2회말에도 권희동과 박건우, 김성욱을 상대로 차분히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하지만 류현진도 4회말 들어 주춤했다. 서호철의 안타와 손아섭의 1루수 땅볼, 권희동의 볼넷으로 1사 1, 2루에 몰렸다. 이어 박건우는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김성욱에게 139km 커터를 구사하다 좌중월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의 3점포를 허용했다. 김형준을 삼구 삼진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한화는 6회초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최재훈의 중전 안타와 황영묵의 우월 2루타로 1사 2, 3루가 연결됐으나, 문현빈이 짧은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이어 이진영마저 3루수 땅볼로 돌아서며 경기 균형을 맞추지 못했다.7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온 류현진은 박건우에게 볼넷을 범했지만, 김성욱을 병살타로 묶었다. 이어 김형준마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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