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 현장설명회 기업 이전 요청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노원구 창동 차량기지 일대에 바이오·정보통신기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마이크를 직접 든다. 최근 발표한 ‘다시 강북 전성시대’ 프로젝트에 힘을 싣기 위해서다. 통상 실·국장급 실무진이 나서는 자리에 직접 등판하는 것이다.
그는 지난 3월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주제로 강북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했다. 이 일대에 균형 발전 화이트 사이트 제도 도입이 색심이다. 화이트 사이트는 사업시행자가 기존 규제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개발 계획을 구상·제안하는 것으로 싱가포르 명소인 마리나 베이샌즈가 이 제도로 조성됐다. 서울시는 이 일대 토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낮게 매각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다양한 혜택을 검토하고 나선 건 인센티브 없이는 기업 유치가 쉽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시는 지난해 녹십자·대웅제약 등 바이오 업체 16곳,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4곳, 대형병원 9곳, 건설사와 부동산 시행사 16곳과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이때 일부 기업들이 창동 이전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면서 시장이 직접 나서 조성원가 절감과 금융 지원, 규제 완화에 대한 시의 지원 의지를 기업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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