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위암 발생률은 세계 1위다. 미국인의 10배 수준에 해당한다. 유독 한국인을 괴롭히는 암으로도 알려졌다. 한국인이 위암에 잘 걸리는 이유는 신체활동 부족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최근호에 발표됐다.신체활동 부족은 세계보건기구 권고에 따라 ‘주당 최소 75분 동안 중강도 이상의 신체 활동’을 하지 않은 경우로 정의됐다. 조사대상자 중 61.5%가 이에 해당했다.
조사 대상자 중 상당수는 여러 개의 위암 위험 요인을 함께 갖고 있었다. 2가지 이상이 남성의 58.5%, 여성의 36.8%에 달했다. 남성의 26.3%, 여성의 8.7%는 3가지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었다.여성은 ‘신체활동 부족+염분 과다 섭취’, ‘신체활동 부족+비만’ 순이었다.연구팀은 위암 위험 요인이 3개 이상인 남성이 위암 위험 요인이 하나도 없는 남성에 견줘 위암 검진을 받을 확률이 65% 낮은 것으로 추산했다. 여성은 이런 확률이 68%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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