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갑 지역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반발해 탈당 후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전 국회부의장과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이 각각 국민의힘 후보와 민주당 후보로 나왔다. 거대 양당 대결 구도에 제3지대인 개혁신당이 ‘구정치세력 심판’을 내세우며 이 곳에 허은아 수석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 이에 표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999년 김대중 정부 때 노동계 인사로 정치에 입문한 김 부의장은 농구 선수이자 노동운동가 출신의 정치인이다. 서울신탁은행 노동조합 간부를 지냈고, 여성 최초 전국금융노조 상임위원장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고용노동부 장관을 맡는 등 노동전문가로 꼽힌다. 21대 국회 후반기에는 민주당 몫으로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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