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도 성범죄 무고죄 신설 주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각 후보 캠프의 ‘퇴행적’ 행태가 비판을 받고 있다. 경쟁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경선판에 끌어들여 이른바 ‘박심 논란’을 일으키고, ‘20·30대 남성’을 겨냥한 성별 갈라치기를 통해 성평등 기조를 훼손하는 주장도 난무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낮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 천안중앙시장을 찾아 지지자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의원 캠프는 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촌형제인 박준홍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박 전 협회장은 “홍 의원이 새마을운동을 되살리고 박정희 대통령의 민족중흥 정신을 계승해 발전시키고 박근혜 전 대통령 명예를 회복시키며 김종필 총리님의 동서화합과 산업화의 열정을 계승하겠다고 다짐했다”며 “홍 의원의 약속을 완수하는 과업에 박정희 대통령 집안과 김종필 총리님의 집안도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새로 당에 유입된 20·30대 남성들을 의식한 ‘성별 갈라치기’ 모습도 감지된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여자친구의 ‘혼인빙자 및 낙태 요구’ 주장으로 논란이 됐던 배우 사건을 언급하며 “모든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보는 생각은 사라져야 한다”고 페이스북에 적었다. 유 전 의원은 그러면서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성범죄는 엄하게 처벌해야 하며, 똑같은 이유로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무고죄도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여성가족부 폐지론을 꺼내 들며 ‘남성 역차별’ 주장에 힘을 실었던 유 전 의원이 막판 ‘이대남’ 표심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전 총장도 청년 정책을 발표하며 ‘성폭력특별법’에 무고죄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성폭력에 대한 “거짓말 범죄를 근절하겠다”는 것이다.
이런자는.퇴출.감.지지는 홍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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