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이 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정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오늘 저는 정치인 정봉주로서 20년만의 열정적인 재도전을 멈추려고 한다”며 “부족했던 제 소양에 대해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어 “작금의 검찰독재 세력과의 전쟁에서 저 정봉주는 그 선봉을 지킬 책무가 있었다”며 “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을 소중히 받드는 뼈대있는 민주당의 전사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2017년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비무장지대에 들어가서 경품을 내 거는 거야. 발목 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 하나씩 주는 거야”라며 과거 접경지대 수색작업을 하던 군 장병 2명이 목함지뢰를 밟아 다리를 잃은 사건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최근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현역인 박용진 의원을 꺾었지만 해당 발언이 문제시되면서 당 지도부에 의해 공천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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