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별’ 경무관, 이번엔 부산서 나오나… 총경 3명 유력 후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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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경찰의 별’이라고 불리는 경무관 승진자가 나올 것으로 보여, 이번 주 경찰 고위급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경찰청 전경. 부산일보D...

부산에서 ‘경찰의 별’이라고 불리는 경무관 승진자가 나올 것으로 보여, 이번 주 경찰 고위급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경찰청 전경. 부산일보DB현재 부산에서는 3명의 총경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탄탄한 이력을 갖춘 다른 총경 3명도 치열한 추격전을 벌이고 있어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9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번 주 안에 치안정감·치안감 인사를 시작으로 경무관 등 고위급 인사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부산에서 가장 큰 관심을 갖는 인사는 경무관 승진이다. 경무관은 치안총감과 치안정감, 치안감의 뒤를 잇는 경찰 고위직으로 ‘경찰의 별’이라고 불린다.이 가운데 류해국 교통과장, 김영일 경무과장, 권창만 북부서장 3명이 선두에 서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류 과장은 경찰대 4기로 2년 동안 교통과장으로 재임하며 ‘안전속도 5030 정책’을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안전속도 5030은 시내 도로의 차량 속도를 낮춰 시민 보행권과 안전을 챙기는 정책이다. 간부후보 39기인 김 과장은 형평성 차원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2010년 이후 부산에서 승진한 경무관 5명은 각각 경찰대 3명, 간부후보 2명이다. 다음 순서는 간부후보 출신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현재 전국적으로 간부후보 출신 경무관이 많지 않다. 특히 김 과장은 부울경 후보로는 유일하게 간부후보 출신이다.이들 외에 다른 3명도 모두 경찰대 3~6기로 만만찮은 경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경무관이 부산에서 배출될 가능성이 높아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부산은 경무관을 배출하지 못한 데다 올해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라는 굵직굵직한 성과가 있어 더욱 그렇다.부산경찰청 한 관계자는 “올해 전국적 분위기를 감안할 때 부산에서 경무관이 배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성과도 많아 부산에서 한 번에 경무관 2명이 배출될 수 있다는 뼈 있는 농담도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서는 2017년 박경수 당시 부산경찰청 경무과장이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김형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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