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결번 후보로 꼽히던 프랜차이즈 스타 나성범이 이적했고, 강진성, 임창민, 김진성, 김태군 등 오랫동안 NC에서 뛰었던 주력 선수가 줄줄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외국인 타자 에런 알테어도 재계약하지 않았다.NC 이동욱 감독은 팀 변화를 가장 많이 느끼는 인물이다.10일 저녁 연락이 닿은 이동욱 감독은"프로의 세계에선 영원히 함께 할 수 없는 게 현실이더라"라며"정들었던 선수들과 헤어지게 돼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팀을 이끄는 감독으로서 그런 마음은 접어둬야 한다"고 말했다.일단 이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통해 이상적인 조합을 찾기로 했다.
이 감독은"새 외국인 타자 마티니는 외야 코너를 맡을 수 있는데, 1루 수비도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라며"일단 스프링캠프에서 마티니의 역할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동욱 감독은 4월까지는 여러 선수에게 기회를 줄 생각이다.NC는 지난해 징계를 받은 박민우, 권희동, 박석민, 이명기가 시즌 초반 뛸 수 없다.이동욱 감독은"구창모는 이번 달에 제주도에서 캐치볼 수준의 개인 훈련을 소화한다"며"스프링캠프는 재활군에서 보내게 되는데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이동욱 감독은 팀 분위기에 따라 2022시즌 성적이 판가름 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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