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파트값은 지난해 주간 누적 매매가 변동률이 12월 마지막 주까지 -0.68%로 집계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아파트값이 하락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당시 여당을 중심으로 행정수도를 이전해야 한다는 논의가 속도를 내자 투기 수요가 유입되면서 아파트값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이후 같은 해 지난 7월 첫째 주와 셋째 주에 각각 0.01%, 0.05% 소폭 상승하기도 했으나 7월 넷째 주부터 올해 첫째 주까지 2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작년 4월 입주를 앞두고 공사가 한창인 세종 나성동 아파트 단지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18단지 전용면적 100.8986㎡는 지난해 3월 11일 8억9천700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9월 18일 8억4천만원, 12월 14일 7억8천만원으로 약 9개월 새 아파트값이 1억원 넘게 떨어졌다.
세종시 다정동 가온마을4단지 전용 59.99㎡는 지난해 1월 25일 6억5천만원에 팔려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여 작년 연말 기준으로 시세가 5억원 중후반대까지 내려왔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20년 5천655가구에서 지난해 7천668가구로 증가했다.2020년 8월 세종시 어진동 밀마루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 건설 현장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세종 아파트값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지난해 주춤했지만, 국회 분원 이전 등의 개발 호재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임을 고려할 때 올해는 분위기가 반전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redflag@yna.co.kr
결국 문제인이 공무들을 동원 부동산 투기를 부추겼다 LH 사태부터 문제인 해 먹은 놓은 얼마나 될까 부동산 투기범의 말로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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