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7월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케이티에 딸을 부정 채용시킨 혐의로 자신을 수사한 검찰 관계자들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케이티가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 김아무개씨의 정규직 채용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파견계약직 채용에 관여했으며, 케이티 안에서도 인사담당자에게 김씨를 뽑으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18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 심리로 열린 김 의원의 뇌물수수, 이석채 전 케이티 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3차 공판에서는 김 의원 딸이 입사할 때 케이티의 파견인력 채용 대행업체 직원 김아무개씨와 케이티 스포츠단 인사담당자였던 신아무개씨의 증인 신문을 했다. 김씨는 “당시 케이티 스포츠단 인사담당자 신 과장이 김 의원 딸을 파견계약직으로 채용할 것을 결정한 뒤 연봉과 근무 시작일을 통보해왔다”고 말했다.
김씨는 “당시 김 의원의 딸 자택과 근무지 거리가 상당히 멀어 정말 다닐 수 있는지 확인 전화를 한 것으로 기억한다”며 “만약 회사 추천을 통해 면접을 봤다면 의뢰 업체에서는 자택이 근무지와 가까운 사람을 우선으로 추천해달라고 하기 때문에 탈락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딸이 수사기관에서 “이력서를 출력해 파견업체에 직접 찾아가 담당자에게 접수했다”는 김 의원의 진술에 대해 “나이가 많아 컴퓨터를 사용 못 하는 지원자를 제외하고 지원자의 99% 이상은 이메일로 받는다”고 반박했다. 당시 케이티 스포츠단 인사담당자였던 신씨는 “당시 상급자였던 이아무개 사무국장에게 ‘이 사람을 뽑으라’는 지시를 받고 행정처리를 했다”며 “파견 계약직을 이런 절차로 뽑은 건 처음이었고, 제 기억으로는 이렇게 특정인을 지정해 파견업체에 채용을 요청한 적은 없었다”고 증언했다.
하이구 성태야 아직도 네가 국개의원이란것이 대단한 신분으로 착각하는 혼수상태인강? 안간 소릴 들을려면 혼수상태 벗어나 정신 차리고 널 똑바로 함 봐라.....
민폐 + 진상
kyohwi79 아직도 생갱한 김성태 시위. 울다가 기자 째리는 연기력 신공. 배우 김성태.
처절한 투샷!
김성태_딸_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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