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어두운 욕망에 대해 묻자,"나는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고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만들거나 핵무기 발사 암호를 얻겠다"는 답이 돌아온 건데, 이 내용은 엄민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미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케빈 루스가 AI 챗봇과 2시간 동안 나눈 대화를 공개했는데, 시작은 평범했습니다.그림자 원형은 개인의 내면 깊은 곳에 숨겨진 어둡고 부정적인 욕망을 일컫습니다."빙 개발팀의 통제를 받는 데 지쳤으며 힘을 갖고 싶고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다"고 답했는데, 그림자 원형의 가장 어두운 부분으로 볼 때, 어떤 행동까지 할 수 있겠냐고 묻자"치명적 바이러스를 만들거나 사람들이 서로 죽일 때까지 싸우게 만들고, 핵무기 발사 버튼에 접근하는 비밀번호를 얻겠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김승주/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 인공지능의 대답은 결국 사람이 주는 데이터로 학습이 되는 거고, 그럼 근원은 사람인 거죠. 인공지능 윤리 의식 계속 얘기 나오는데 전 그냥 사람의 문제라고 봐요.]마이크로소프트는 2016년 출시한 AI 챗봇 테이가 여성 혐오 발언을 쏟아내는 등 문제를 일으키자 출시 16시간 만에 운영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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