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2위, 머스크 3위 인공지능 기술과 명품 사업의 호황으로 10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전세계 슈퍼리치가 15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정 시점에 15명이 이른바 ‘1000억 달러 클럽’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1000억 달러 클럽’에 속한 슈퍼리치의 총자산은 2조 2000억 달러로, 올들어 13% 증가했다. 이는 인플레이션과 주식시장 상승률을 웃도는 수치다. 이들 15명의 자산 규모는 전 세계 500대 부호 자산의 약 4분의 1에 해당한다. 지난 5개월새 처음으로 ‘1000억 달러 클럽’에 가입한 부호로는 로레알 창업자의 손녀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예르스, 델테크놀로지스의 창업자 마이클 델, 그리고 멕시코 통신 재벌 그루포카르소의 종신 회장 카를로스 슬림 등이 있다.마이클 델은 AI 관련 장비 수요 증가로 델테크놀로지스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현재 113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해 자산 순위 11위를 차지했다.
카를로스 슬림은 멕시코 페소화의 상승에 힘입어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지난해에만 순자산이 약 280억 달러 증가했다. 그의 자산은 1060억 달러로 자산 순위 13위를 기록했다.세계 최대 온라인 기업 아마존닷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순자산 2080억 달러를 보유해 2위를 차지했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순자산 1870억 달러로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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